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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2 08: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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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 활동 강화와 경영 안정화 기반 마련

 

▲ 안성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안성두레생협)은 2월 18일 안성의료사협 3동 사랑방에서 제4기 2차 정기대의원총회(법인 14차총회)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안성두레생협)218일 안성의료사협 3동 사랑방에서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법인 14차총회)를 개최했다.

 

안성두레생협은 저탄소시대에 두레생협 조합원의 필요를 충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판로를 위한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 로컬 친환경 공동구매 등 조합원을 위한 제품 개발 및 유통에 힘쓰고 있다.

 

또 텃밭모임, 두레독서모임, 먹수다 등 소모임 외에 조직교육위 산하 소식지 팀의 소식지 정기발간, 생활재위원회의 정기적인 신규생활재 검토 그리고 생활재위원회 소속 두레 sns홍보팀의 생활재 홍보활동 등 조합원의 활동을 조직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2023년도 사업계획은 지역생산, 지역소비를 위한 생산자 발굴과 적정한 가격의 지역농산물 소비운동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조합원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며 리더발굴과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두레생협의 매장과 쇼핑몰을 자주 이용하여 더 좋은 생활재 만들기, 날로 늘어나는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장바구니 사용하기, 생협의 가치를 스스로 지키는 책임조합원 되기 등을 조합원이 함께 실천하기로 했다.

 

안성두레생협 하재호 이사장은 조합원이 3천명인데 대부분이 가사노동과 일을 함께하는 여성이라고 하면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우리가족, 우리 안성을 위해 생활에서 작은 실천을 통하여 우리 주변을 조금씩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가자고 하면서 협동하는 삶이 당장은 어렵고 느린 것 같지만 나중에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두레생협은 2010년 법인창립이후 2022년말 2,900여명의 조합원과 출자금 513여만원, 연매출 153천여만 원을 달성한바 있다.

 

또 안성두레생협은 안전한 먹을거리와 바른 쓸거리를 공동구매하는 협동조합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도록 관계를 형성하고, 안성지역 내 친환경 농산물 제품 공동구매와 사회적경제와의 연대로 매출에도 기여하여 사회적 경제와 로컬생산자 그리고 조합원소비자 모두에게 상생이 되는 길을 계속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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