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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7 16: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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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이하.안성미협) 지난 2월 22일 청학대미술관에서 2023년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이하.안성미협) 지난 222일 청학대미술관에서 2023년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9대 지부장으로 장경애 지부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9대 안성미협 지회장으로 추대된 장경애 지부장은 안성미술가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프로젝트들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다. 기존의 전시 형태에 기획력을 바탕으로 시민들께서 좀 더 가까이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전문화된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안성 미술문화가 재도약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안성지역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지원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지역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성의 작가들을 지원하여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여건이 되지 않아 개인 발표의 기회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수준 있는 작가를 초청하여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높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 이는 안성의 미술문화를 다양하게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안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전시 형태를 망라하는 도큐멘트나 비엔날레를 계획하여 향후 안성의 문화예술을 대외에 홍보하고, 21세기 새로운 미술 형식을 찾아갈 수 있는 배경이 안성에서 만들어지도록 미술 카운슬러와 평론가, 전문 기획자 및 창작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9대 지부장으로 추대된 장경애 지부장은 물들임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섬유미술가로서 상명대학교 섬유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한경대학교 대학원 의류산업학 석사로서 ()안성공예가회 회장과 ()경기여류미술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 (사)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이하.안성미협) 지난 2월 22일 청학대미술관에서 2023년 제25차 정기총회 개최 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미술협회는 1998년 창립 이래 현재 140여 명의 회원으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미술을 애호하는 많은 시민들이 전시를 통해 미술을 향유하며 행복의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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