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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7 16: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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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립중앙도서관과에서 도서 소개전 진행

 

▲ 안성 3.1운동 제104주년‘2일간의 해방’의 달을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안성시립도서관에서 안성의 3.1운동과 독립운동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 코너를 마련한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 3.1운동 제104주년‘2일간의 해방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안성시립도서관에서 안성의 3.1운동과 독립운동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 코너를 마련한다.

 

이번 도서 소개전은 그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발행한 도서들과 안성시립도서관의 장서들을 중심으로 공동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안성의 3.1운동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가까이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안성의 3.1운동은 1919311일 양성공립보통학교(현 양성초등학교)에서 첫 만세운동 이후 서안성(양성원곡면), 읍내(안성 시내), 죽산(일죽죽산삼죽) 지역에서 3월 말부터 43일까지 각각 학교와 시장 등지를 중심으로 일어났으며, 적게는 수백명에서 많게는 3,000여명까지 참여한 대규모의 만세운동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원곡양성면의 만세운동은 2,000여명의 주민들이 일제식민통치기관인 주재소, 면사무소, 우편소 등을 완전히 파괴하고‘2일간 해방을 이루었으며 민족대표의 판결문에 언급될 정도로 격렬하게 펼쳐져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명성을 떨친 대표적인 시위였다.

 

이러한 안성의 3.1운동, 독립운동 이야기와 자료를 담은 도서들을 42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과 일죽보개아양공도진사도서관의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근에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발간한 <‘2</span>일간의 해방안성독립운동역사마을 이야기> 점자 그림책이 이번 도서 소개전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및 안성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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