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지도자회장 이규호, 부녀회장 봉미숙)는 지난 24일 양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벌여 70여 톤의 폐자원을 수거했다. 수거대상 폐자원은 폐비닐, 농약병, 고철, 파지, 헌 옷 등으로 각 마을에 버려졌던 자원들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폐자원은 폐기물 업체를 통해 재활용되며, 매각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규호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앞으로도 폐자원 모으기 운동을 지속 추진해 생활주변에 버려지는 숨은 자원을 찾아내는 데 노력하겠으며, 조성된 기금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 주민화합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도 양성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성만들기에 앞장 선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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