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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3 16: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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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면역력 획득 및 중증화율 감소 확인

 

▲ 안성시보건소는 최근 3개월간(22.11.~23.1.)의 60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동절기 추가접종(개량백신)자의 경우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보다 중증진행 위험 등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안성시보건소는 최근 3개월간(22.11.~23.1.)60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동절기 추가접종(개량백신)자의 경우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보다 중증진행 위험 등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해당 기간 안성시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25%이며, 이 중 추가접종(개량백신)을 하지 않은 확진자가 83% 재감염 추정 사례 중에서는 72% 입원치료 대상자 중에서는 86%가 추가접종(개량백신)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취약시설의 경우에도 확진자 중 미접종자가 74%의 비율을 차지하였고 입원치료 대상자 중에서도 76%가 미접종자로 분석되었다.

 

안성시 60세 이상의 동절기 추가접종률(개량백신)36.6%로 전국 60세 이상 대비 4%가량 높지만, 경기도 목표인 60%보다는 현저하게 낮은 접종률에 머무르고 있다.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동절기추가접종(개량백신)이 확진·재감염·중증화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또한 질병관리청의 최근 4주 예방접종 효과 분석 결과에서도 2가 백신(개량백신)을 접종하면 미접종자보다 중증 진행 위험이 92.1%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방역상황은 안정화에 들어서고 있지만, 중증화·사망의 위험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므로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높은 건강취약계층, 특히 60세 이상인 분들은 동절기 추가접종에 반드시 참여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 수준인 4급으로 전환될 경우 격리 의무가 해제되고 예방접종 및 치료 비용이 본인에게 부담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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