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학사 운영의 발전적 방향 모색

▲ 안성 한겨레중고등학교(교장 이진희)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신학년 준비를 위한 신규 부장 연수를 본교 및 강릉 우인훈련원에서 진행하였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 한겨레중고등학교(교장 이진희)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신학년 준비를 위한 신규 부장 연수를 본교 및 강릉 우인훈련원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법정신에 바탕한 교육활동 전개를 위한 심신 훈련’‘부서별 업무의 효율적 운영 방법의 난상토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교원 간 소통과 공감’이라는 3가지 핵심 방침을 설정해 학생교육과 학교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의견 교환과 토의, 토론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공동체 가족의 유의미한 연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진희 교장이 제안한 ‘내 안의 열정을 깨워 다시 비상하는 한겨레’라는 슬로건을 비롯하여 미래지향적이며 창의적인 다양한 슬로건들이 자유롭게 표출되는 과정속에서 2023학년도 신학년 준비를 야심 차게 준비하려는 부장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원불교 교령이신 원타원 박제명 원로 교무님께서는 학교 현장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활동에 대한 당부와 함께‘형상 없는 마음에 대해 공을 들이며 몸과 마음이 함께 있도록 노력하자’는 말씀은 신학년을 준비하는 부장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이진희 교장은 이번 신규 부장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이 무르익을 수 있도록 각 부서장들의 협치와 소통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