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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7 19: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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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의원들의 주장은 전형적인 뒷북 포퓰리즘이며, 못먹는 감 찔러나보기

민주당 소속 안성시장이 당초 12억이라는 소액을 편성한 것부터 우선 사과해야 할것

 

▲ 최근 안성시 난방비 지원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때늦은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최근 안성시 난방비 지원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때늦은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난방비 폭등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성시의원들은 민생을 챙기기보다 정쟁과 흠집 내기에 치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소속 안성시의원들이 난방비 급등의 고통을 덜기 위해 긴급 생활안정 자금에 대한 대폭 증액을 요구하자 민주당 시의원들은 편성권이 안성시 집행부에 있다느니 하면서 불필요한 정쟁을 유발하고 무책임한 지원금 액수를 들먹이며 시민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이는 전형적인 뒷북이자 무책임한 포퓰리즘이다라고 말하며, “애초에 민주당이 난방비나 시민의 고통에 별다른 관심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민주당 소속 안성시장이 편성한 액수는 12억에 불과했고, 민주당 시의원들은 왜 미리 민주당 소속 시장에게 200억 이상을 편성하라고 말하지 않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 시의원들이 말하는 지원금 액수도 현실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1인당 10만원이면 4인 가구 기준으로 40만원에 달하는데, 이번에 난방비 인상금액을 넘어설 수도 있는 비현실적인 금액이라 말하며, “문재인 정부에서 요금인상을 미뤄온 통에 가스요금 뿐 아니라 전기요금과 교통요금도 줄줄이 인상할 판인데 앞으로 공공요금이 오르면 이렇게 다 시에서 보전해줄 것인가? 그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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