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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3 09: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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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는 지난 2월 12일(일) 오후 3시, 안성 AW웨딩홀에서 고민정 최고위원을 초청해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는 지난 212() 오후 3, 안성 AW웨딩홀에서 고민정 최고위원을 초청해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당원교육으로는 300여 명의 안성 민주당 당원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강에 앞서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 여사·장모 주가조작 특검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는 민주당에서 10년 동안 한 달도 빠지지 않고 당비를 납부한 당원에게 주는 백년당원 표창을 받은 김민철 당원과 일명 개딸(개혁의 딸)로 불리는 26세 청년 여성당원 장이슬 씨가 낭독해 당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먼저 환영사를 한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은 전두환 보다 폭력적이고, 이명박 보다 교활하고, 박근혜 보다 무식한 정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전두환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사형을 선고했지만 가족들까지 건드리지 않았고 역대 그 어떤 대통령도 대선 후에 그 가족까지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진행한 바 없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은 이재명 후보의 부인, 자녀를 포함해 총 250여 회의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며 맹비난했다.

 

초청강사로 나선 고민정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 치하에서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외교, 경제, 민생이 위기를 맞고 있다, “이는 윤석열 정권의 위기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침몰로 이어질 위험천만한 상황이어서 더욱 위험하다고 현 정국을 진단했다. 아울러 지치지 말고, 주위 동지들과 시민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조정식 국회의원은 동영상 축사를 통해 윤종군 위원장과 인연이 각별하다. 2010년 경기도당 위원장 활동 시, 수석대변인으로 함께했고, 지난 대선 때 본인이 총괄선대본부장을 할 때도 후보 비서실 메시지 총괄팀장을 맡아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했다, “안성 민주당이 윤종군 위원장 중심으로 단결해서 꼭 2024년 총선에서 승리하길 기원한다며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특강 진행 이후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4월에는 정봉주 전국회의원을 초청해 당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520일에는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라며 많은 당원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당원 교육에는 양운석, 황세주 도의원, 이관실 시의원, 임원신 고문단장을 비롯한 고문단, 황진택 전 시의원 등 안성 민주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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