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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6 12: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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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고 자택에서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지난달 대덕면 내리에 신규 설치 후 운영 중이라고 알렸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고 자택에서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지난달 대덕면 내리에 신규 설치 후 운영 중이라고 알렸다.

 

이용 방법은 택배 신청 시 수령 장소를 택배함 설치주소(대덕면 내리95-3 25호공원)로 기재하면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고 보관 장소와 인증번호를 신청인 휴대전화로 전송하게 되고, 수령자는 해당 택배함에 인증번호를 입력해 택배를 찾는 방식으로 24시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은 위급상황 발생 시 112신고와 바로 연결되는 비상벨과 CCTV가 결합돼 있어 택배함 이용자 외 인근 시민들에게도 안심할 수 있는 골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로 택배를 이용한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시민 여러분들이 무인택배함 운영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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