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가족을 내 몸처럼 아끼고 소통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민선2기 안성시체육회장 선거에서 104표를 득표한 백낙인 안성시축구협회장이 당선됐다.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경대산학협력관에서 선거인수 195명을 대상으로 안성시체육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인 중 93.85%인 183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12명이 기권한가운데 백낙인 후보는 유효투표수 대비 56.83%인 104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종길 후보는 79표에 그쳤다.
백낙인 당선인은 개표 종료 직후 안성시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으며, 당선직후 "먼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체육가족을 내 몸처럼 아끼고 소통강화를 최우선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안성체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밝헜다.
한편 백 당선인은 선거에 앞서 “각 읍,면동회장단, 종목단체회장단과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기반으로 엘리트스포츠의 성장을 밑바탕으로 각종 경기도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마케팅으로 스포츠시설 및 인프라를 유지하고 스포츠 시설확충”등을 출마의 변으로 발표한 바 있다.
임기는 내년 2월부터 2027년 정기 총회까지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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