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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2 15: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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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신생보육원 어린이들이 차도와 인도 구분이 없는 빙판길 도로를 걸어서 등교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폭설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소재 신생보육원 아이들이 등교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차량운행을 하지 못해 걸어서 가야하기 때문이다.

 

22일 신생보육원에 따르면 최근 연이은 강추위로 인해 보육원 앞 언덕길부터 굴곡이 심한 등굣길 약 3km 도로가 빙판길로 변했다. 이로 인해 보육원 차량 운행을 하지 못해 어린이들이 걸어서 등교했다.

 

앞서 지나 16일에도 제설작업이 늦은 데다 강추위로 인해 도로가 얼어 어린이들이 걸어서 등교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걸어서 등교하는 것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인도가 마련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신생보육원 관계자는 매년 눈이 올 때마다 차량 운행을 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생보육원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2022년 전국아동복지시설평가에서 신생동산 아동들의 전인적 인격형성을 위한 자연친화 프로그램-리틀 포레스트로 전국 400여개 가운데 4개 시설을 선정하는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혁신상수상, 안성시5G(Go,! Grow! Give! Good, Gather!) 처우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모범적 운영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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