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안 마을협의체(대표 김상원)는 지난 16일 수요일 깨끗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의 첫 발로 봉남동, 숭인동,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를 위해 30여명의 봉남동, 숭인동 주민들이 모였으며, 김학용 국회의원, 정덕훈 안성1동장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청소에는 산수유길에서 2015년부터 가꾸어 온 산수유나무 거름주기, 봉남동 숭인동 길거리 청소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상원 대표 (숭인1통 통장), 이경식 통장(봉남동), 소옥희 통장(숭인2통)들은 “3개 마을이 모여 함께 청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3개 마을이 깨끗한 마을로 발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활란 관장(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봉‧숭‧안 마을협의체가 만들어진 뒤 축제 및 공동청소까지 많은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봉남동 숭인동의 마을 경제활성화를 위한 블로그를 운영 중에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활성화되어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이 3개 마을 공동청소는 분기마다 지속될 예정이다. 봉남동, 숭인동 지역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깨끗한 마을, 그래서 더욱 똘똘 뭉치는 공동체 마을로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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