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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0 09: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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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17일 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지부장 김은희)는 뿌리R아트스튜디오에서 “안성문학 32집” 출판기념회 및 제 5회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글 낭송회’를 개최하여 짜임새 있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지난 1217일 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지부장 김은희)는 뿌리R아트스튜디오에서 안성문학 32출판기념회 및 제 5회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글 낭송회를 개최하여 짜임새 있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서른 두해를 맞이한 이번 안성문학 32집에는 명예회원 안성문협 회원 등이 참여하며, 일상과 그 일상들을 담은 배경들을 가슴 속으로부터 우려낸 작품들로 문인 스스로가 역사가 되는 다양한 심상들을 싣고 있다. 2022년 안성문협이 걸어온 역사를 화보로 담았으며 정관 및 회원 명단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 허영자 시인 김유신 시인 조명제 문학평론가 정신재 문학박사 등 기관단체장 및 시민회원 및 원로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해석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1행사에는 김은희 지부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김보라 시장 허영지·김유신 시인의 축사에 이어 조현광 부지부장의 편집 경과보고와 소프라노 최진란, 테너 김지훈의 성악 공연으로 1부 축하공연 및 컷팅식을 통해 출판을 자축했다.

 

이어 이영순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이관실·김순복 시민의 인연설 낭송, 고송숙·박연희 시인의 태극기를 찾아 상해로’, 김인태·이향미 시인의 겨울에 부치는 편지’, 김은희 시인의 백년의 약속’, 강민기·김영은 부부의 스마트폰 12월의 결혼식’, 김영섭·송영애 부부의 세상속에서 만난 인연’, 진광용·장경애 부부의 결혼기념일에등을 낭송하며 이번 행사의 정점을 찍었다.

 

자리를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서른두 번째 아름다운 안성문학을 출판해낸 안성문인들과 시낭송회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예술의 시작을 알리는 안성문인들의 건승을 기대한다라며 축사로 전했다.

 

김은희 안성문협 지부장은 안성문인들과 시민들이 들려주는 삶의 여정들을 함께 만들어 가게되어 기쁘다라며 특히 회원들의 주옥같은 원고가 수록된 안성문학출판은 안성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문학 32집 출판기념회 및 제 5회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글 낭송회는 안성문인협회 주관, 안성시와 안성예총 후원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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