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5일간 베트남 뚜엔광성 국제교류 증진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회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1일부터 25일까지 3박5일간 베트남 뚜엔광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2022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 축제 시 안성을 방문한 베트남 뚜엔광성 방문단과 시의회가 자매(우호)도시간 국제교류 및 협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협의를 하던 중 뚜엔광성 인민위원회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총 예산은 855만6000원(1인 106만9000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시의원 4명과 직원 4명 등 총 8명으로 연수단을 구성했다.
연수기간 동안 자매우호협력도시인 뚜엔광성 의회, 복지시설 및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과 관련하여 현지 현황을 파악하는 등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뚜엔광성 인민위원회의 정식 초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호협력도시간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보 교환 및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관련 분야의 정보를 수집·비교 연구하여 안성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의원들의 국제의식을 함양하여 글로벌 시대에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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