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나성천)는 지난 12월 10일 제8회 지역아동센터 프린지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나성천)는 지난 12월 10일 제8회 지역아동센터 프린지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 발표회, 작품전시회, 버블공연, 명랑운동회, 기념식, 우수종사자와 모범아동에 대한 표창 등 의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2년 만에 하게 된 발표회인 만큼 몸과 마음이 위축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질서·배려·협력·책임의 가치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아동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