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3-17 22:06:28
  • 수정 2016-03-17 22:14:13
기사수정


▲ 안성시의회 유광철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안성시의회(의장 유광철)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제154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유광철 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 대해 안성시장의 긴급소집요청으로 개최되었다”며 “지방채 발행을 해야 한다면 회계간 전출이나 불요불급한 사업예산 조정으로 차익규모를 줄일 수 없는지 최대한 유리한 상환조건인지, 향후 시설관리상 문제는 없는지 그 어느 때 보다도 치밀하고 신중한 안건심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개회식 후에는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이영찬 산업건설위원장과, 조성숙 의원을 선출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안정열 운영위원장, 이기영 자치행정위원장, 권혁진 의원, 김지수 의원, 조성숙 의원이 선임됐다.


▲ 안기천 하수사업소장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안기천 하수사업소장은 특별회계 세입내역 제안설명을 통해 “총예산 규모는 470억1563만7천원으로 기정예산 322억1563만7천원 보다 148억원을 증액편성했고, 하수사업수익은 180억4602만5천원으로 기정예산과 동일하며, 자본적수익은 160억9800만원으로 기정예산 12억9800원 보다 14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월금수입과 미수금수입은 각각 127억8761만2천원과 8400만원으로 기정예산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 소장은 특별회계 세출내역 제안설명을 통해 “총예산 규모는 470억1563만7천원 기정예산 322억 1563만7천원 보다 148억원을 증액편성했고, 하수도 사업비용은 177억6285만4천원으로 기정예산과 동일하며, 자본적지출은 167억8475만원으로 기정예산 19억8475만원 보다 14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월사업예산은 124억6803만3천원으로 기정예산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시회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후 18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16년도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하는 것으로 이번 회기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231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