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여자중 3학년 김수민외 10명 댄스팀 단체대상 차지해

▲ (사)안성예총이 주최하고 안성연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안성시 청소년 예능 경연대회’ 본선무대가 지난 11월 26일 안성 뿌리 아트R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절도 있고 아름다운 군무를 펼친 안성여자중학교 3학년 김수민외 10명으로 구성 된 댄스팀이 ‘제21회 안성시 청소년 예능 경연대회’에서 단체대상을 차지했다.

(사)안성예총이 주최하고 안성연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안성시 청소년 예능 경연대회’ 본선무대가 지난 11월 26일 안성 뿌리 아트R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안성관내 18팀의 초․중․고등학생이 대중예술 분야의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불꽃 튀는 경연의 장을 만들었으며, 심사는 동아방송예술대학 김상교 교수, 허진오 교수, 이상헌 전 예총회장 맡아 공정하고 세밀하게 진행됐다.

▲ 절도 있고 아름다운 군무를 펼친 안성여자중학교 3학년 김수민외 10명으로 구성 된 댄스팀이 ‘제21회 안성시 청소년 예능 경연대회’에서 단체대상을 차지했다.

경연대회에서 단체대상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 총장상의 영예는 독보적인 군무를 선보인 안성여자중학교 3학년 김수민외 10명의 댄스팀 차지했으며, 개인대상으로는 학교밖청소년 김다슬(18세)양에게 고등부 최우수상엔 독창적인 절도있는 랩을 펼쳐보인 경기창조고등학교1학년 김문수외 1명 등 총 9개의 상과 장학금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날 여는 말머리에서 김성근 안성연예협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경쟁의 자리가 아니라 상호간에 감성을 소통하고 공감하는 무한도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장인 김상교 교수는 심사평으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향한 열정을 키우고, 조화로운 삶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한 것 같아 반갑다”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청소년들과 늘 함께 동반할 것”등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 청소년 예능 경연대회는 안성시 관내 청소년들의 예능 경연대회를 통하여 대중적 예능에 재능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진로에 대한 지원을 하며 청소년 문화의 건전하고 보다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다음은 이날 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단체대상(동아방송예술대) 안성여자중학교 3 김수민외 10명(댄스) ▶개인대상(동아방송예술대) 학교밖청소년 김다슬(18세, 댄스) ▶고등부 최우수상(안성예총) 경기창조고등학교 1 김문수외 1명(랩) ▶중등부 최우수상(시민장학회) 안청중학교 2 김세현외 6명(댄스) ▶초등부 최우수상(안성연예협회) 용머리초등학교 5 민호 ▶장려상(21세기교육장학회) 공도중 1 박지율, 비룡초 5 이민종(풀롯연주) ▶장려상(미래희망안성) 만정중1 진예원(밸리댄스 ▶장려상(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시지부) 안청중 3 김주호/신진우(랩) ▶장려상(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지회) 만정초 6 윤채빈외 3명(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