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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5 17: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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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을 통해 하나되는 행복 교육공동체

 

▲ 안성 방초초등학교(교장 최석용)는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관련 활동이 위축되어있는 상황에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정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방초초, 죽산초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 방초초등학교(교장 최석용)는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관련 활동이 위축되어있는 상황에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정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방초초, 죽산초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본 공연을 위해 방초초등학교는 학생 선호도조사를 통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학과와 협조하여 학생들이 선호하는 K-POP댄스와 보컬 강사를 초빙하여 진로 관련 멘토, 멘티 활동 및 축하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죽산초등학교는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학생들과 함께 협주 및 연주를 하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작은음악회로 죽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부터 방초초, 죽산초 6학년 졸업생까지 학교 음악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넘나들며 함께 연습한 악기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였으며 학부모님과 교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뜻 깊은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방초초·죽산초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는 <</span>동아방송예술대 축하공연>, <</span>죽산초등학교 유치원 및 스트링챔버 기본반연주>, <</span>방초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연주>, <</span>초청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 순서로 구성되었다. 신나는 요이요이 경찰차, 곰세마리등 귀여운 저학년의 무대부터, 언제나 몇 번이라도, 베토벤 바이러스등 난이도가 높은 연주를 능숙하게 뽐낸 고학년의 무대까지 학생들이 평소 들어봤던 친숙한 음악을 선정하여 함께 연주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은음악회 행사에 참가한 방초초 6학년 학생은 죽산초 친구들이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 하는 모습을 보니 멋있었어요. 그리고 우리들이 좋아하는 K-POP댄스와 보컬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신났어요라고 말했다.

 

최석용 교장은 방초초와 죽산초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음악으로 하나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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