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부터 예결위에서 심사한 후 11월 30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93억1,619만 원”이 편성됐다.
안성시의회는 11월 21일 제 209회 제20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 의를 통해 안성시가 제출한 ‘2022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93억1,619만 원을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심의한다.
이날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에 나선 김종명 전략기획담당관은 먼저 “금년 제2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추가․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금과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및 21년도 결산승인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집행잔액 반환금을 예산에 반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연도내 집행예정인 국·도보조사업과 자체 투자사업 시비매칭 경비, 용도지정사업, 사회보장적 수혜금, 인건비 부족분 등의 법적 필수경비에 대한 세출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우리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도시공사 설립자본 출자금 및 지난 가을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보상금, 겨울철 한파대비에 대한 예산을 담았으며, 불용예상액, 입찰 잔액 등은 감액 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연도내 지출을 끝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에 대하여 명시 또는 계속비 사업으로 이월했다”고 설명했다.
김 담당관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의 총규모는 1조 3천 825억 275만 3천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93억 천 619만 천원이 증가되었고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조 천 815억 9천백만 8천원으로 91억 7천 428만 6천원이 증가하였으며, 공기업 특별회계는 2억 4천 7백 5십만원이 증가한 천 881억 천 486만원을, 기타특별회계는 1억 5백 59만 5천원이 감소한 127억 9천 688만 5천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 “일반회계 총 세입은 1조 천 815억 9천 백만 8천원으로 91억 7천 428만 6천원이 증가되었으며, 주요 증가 요인은 지방교부세는 제2회 추경이후 교부결정 된 급경사지 상시계측 관리 체계 구축 사업 외 6개 사업에 17억 2천만 원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정교부금은 2022년도 경기도 가내시에 의거 일반조정교부금 78억 7천 7백만원을 감액하였으며, 제2회 추경이후 교부결정된 특별조정교부금 2건에 대하여 20억을 반영한 사항”이라며 “보조금은 3천 401억 4천 256만 4천원으로 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등 122건이 추가 또는 변경 내시되어 0.39%인 13억 2천 828만 6천원이 증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2021년도 결산 승인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집행잔액을 반환하기 위한 전년도 이월금 120억 3백만원을 계상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대한 기능별 주요 예산 편성 내역으로 △일반 공공행정 분야는 입법 및 선거관리 부문에 6천 332만 2천원 감액, 지방행정·재정지원 부문에 6억 천 751만 천원, 일반행정 부문에 296억 3천 364만 6천원을 증액, 총 301억 8천 783만 5천원을 편성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는 재난방재․민방위 부문에 5억 9천 1백 28만 7천원을 증액 계상하였고, △교육 분야는 유아 및 초중등교육 부문과 평생·직업교육 부문을 합쳐 2억 8천 494만 7천원을 감액 계상
△문화 및 관광 분야는 총 36억 6천 638만 8천원을 감액 편성했으며 부문별로는 문화예술 13억 9천 892만 8천원, 관광 3억 479만 8천원, 체육 19억 6천 474만 천원을 감액하였으며, 문화재는 2백 7만 9천원 증액
△환경 분야는 상하수도・수질 부문에 15억 3백만 6천원 증액, 폐기물 부문에 16억 1천 667만 8천원 감액 등 총 6천 832만 8천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사회복지 분야는 35억 천 백 79만 6천원을 증액 편성했으며 부문별로는 기초생활보장 10억 899만 9천원, 취약계층지원 7억 5천 백 89만원을 감액하였으며, 노인·청소년 부문은 34억 5천 626만 천원을 증액
△보건 분야는 보건의료 부문에 7억 3천 855만 8천원 증액, 식품의약안전 부문에 10억 8천 767만 2천원을 감액하여, 총 3억 4천 911만 4천원을 감액
△농업 및 수산 분야는 총 3억 3천 497만원을 감액편성 했으며, 농업ㆍ농촌 부문에 3억 7천 929만 3천원 감액, 임업ㆍ산촌 부문에 4천 432만 3천원이 증액
△산업ㆍ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산업진흥·고도화 부문에 천 991만원, 에너지 및 자원개발 부문에 3천 7백만원 등 총 5천 621만 6천원을 감액
△교통 및 물류 분야는 총 32억 8천 850만 3천원을 증액 편성한 사항으로 도로 부문에 1억 8천 1백 47만 6천원 감액, 대중교통ㆍ물류 등 기타 부문에 34억 6천 997만 9천원을 증액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총 5억 4천 920만 7천원이 증액되었으며 수자원 부문에 1억 536만원 4천원 감액, 지역및도시 부문에 6억 5천 457만 천원이 증액
△과학기술 분야는 변동사항이 없으며, 예비비는 2회 추경 시 삭감된 내부유보금 중 239억 4천 726만원을 금번 추경 재원으로 계상
△기타특별회계 세입예산은 127억 9천 688만원 5천원으로 기정예산 보다 1억 559만 5천원을 감액 편성했으며, 주요 증감 요인으로는 세외수입 중 이자수입 1백 7만 3천원, 보전수입등 및 내부거래 중 보전수입 4백 73만 1천원, 전입금 1억 3천 54만 5천원이 감액되었으며, 지방행정제재·부담금 중 부담금 2천 2백 십만 3천원, 국도비 보조금 8백 65만 천원이 증가했다”라며 제안 설명을 마쳤다.
한편 제3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11월 30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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