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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6 11: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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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민적 공론의 장 통해 평화통일 담론과 대응방안 등 제시

퍼실리테이터로 청소년들 참여뜻 깊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회장 조천호)가 주관한 `2022년 안성 평화통일 원탁회의`가 지난 15일 오후 2시 더 AW웨딩홀에서 열렸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회장 조천호)가 주관한 '2022년 안성 평화통일 원탁회의' 지난 15일 오후 2시 더 AW웨딩홀에서 열렸다.

 

평화통일 담론과 대응방안이 제시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원탁회의는 평화통일에 대한 안성시민과 청소년의 뜻과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퍼실리테이터로 안성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평가됐다.

 

이날 행사는 류연복 화백의 붓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우리사회의 평화와 통일이 가져올 기대 안성지역의 평화와 통일의 과제 생활 속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실천계획세우기” 등의 주제로 원탁회의가 진행됐으며 약속의 시간희망의 종이비행기등의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특히 류연복 화백은 박설희 시인의 시 돌맹이에게도 입이 있다 ‘전쟁없는 나라에서 꽃으로 피어나고 나무로 자라나 새소리 물소리 웃음소리 마음껏 들어야지라는 시구를 붓글씨로 담으며 참가자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조천호 회장은 작금의 현실은 답답하고 남북간의 군사적 대치에 의해 평화가 불안한 상황이지만 미래의 주역이고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에는 지금보다는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라며 오늘 참여하신 모든 어른들과 청소년들이 평화 그리고 통일의 주인공으로서 그 의지가 안성에서 한반도로 퍼져나가길 간절히 소망한다라며 개회사로 전했다.

 

한편 전시민적 공론의 장에서 평화통일 담론과 대응방안 등이 제시된 ‘2022 안성 평화통일 원탁회의가 지역에서의 평화통일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의 기점이 되고 있어 다음번 회의는 어떤 주제로 진행될지 벌써부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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