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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14 15: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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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좋은이웃들과, 청소년선도위원회안성지부(지부장 한재은) 중앙지회(지회장 유효근)회원 20여명이 “쉼을 보람으로” 연계․협력하여 12일(토) 금산동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집수리에 선정된 금산동 이00씨(67․조손가구)는 남편은 허리 골다공증으로 장애 판정을 받고 근로를 못하고 있으며, 손녀가 6살 되는 해 부터 함께 생활 하고 있으며, 60년 전에 지워진 옛날 가옥으로 난방이 돼 집안에서 연탄난로를 사용하고 있으며, 온수가 나오지 않아 세면 시 뜨거운 물을 끊여 쓰고 있어 많은 불편함이 있는 등 집을 수리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는 가구이다.


이날, 청소년선도위원회안성지부 중앙지회 유효근지회장 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장판, 낡은 싱크대 교체, 온수기 설치, 주변 환경정리 등 집 안팎 구석구석 쌓인 묵은 때를 깨끗하게 청소해, 힘은 들었지만 보람된 하루였다.”며, “회원들과 다양한 재능을 함께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구에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도움을 주신 청소년선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집수리 봉사를 계기로 청소년선도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봉사단체와 연계 협력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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