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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4 12: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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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치료제, 60세 이상 확진자 대상 중증화 위험도 63% 감소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만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은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이 높으나 먹는 치료제를 복용하면 중증화 위험도를 63%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히며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도록 적극 알렸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만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은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이 높으나 먹는 치료제를 복용하면 중증화 위험도를 63%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히며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도록 적극 알렸다.

 

안성시보건소에서는 확진자 중 60세 이상자에 대해 먹는 치료제 처방을 위해서 전화상담이나 대면 진료가 가능한 관내 28개소 원스톱 의료기관 목록을 제공해 의사와 적극적으로 상담해 처방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관내 먹는 치료제 처방 의료기관에 중증화 위험도 감소 효과를 안내하는 등 먹는 치료제 적극 처방을 독려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60세 이상 확진자에 대해 초기에 먹는 치료제를 적극 투약하는 것이 중증화 위험도를 63% 감소시킨다는 질병관리청 분석 결과가 말해주듯이, 관내 60세 이상 확진된 분들께서는 먹는 치료제 복용을 고려하셔서 의사와 적극적으로 상담해 주시고 주변에 확진된 어르신 등 지인이 있으시면 정보 공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14일부터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 대한 중증화 예방을 위해 먹는 치료제를 도입했고, 치료제를 복용한 60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중증화 위험도가 63% 감소한다고 밝히며, 60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는 증상 발생 5일 이내 치료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도록 적극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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