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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11 1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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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행복(한글)교실 개설을 희망하는 읍‧면‧동 또는 마을의 신청을 받아 안성3동 사곡동 등 총 6개소 찾아가는 행복(한글)교실의 문을 열었다.


‘찾아가는 행복(한글)교실’은 교육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 계기를 모색하고자 실시하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성인문해교과서를 주교재로 해 한글교육뿐만 아니라, 손유희, 동요로 글자 깨우치기, 종이접기, 시 쓰기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다.


개강식에 참여한 학습자는 “오랜만에 선생님께 ‘학생’이라고 불리니 쑥스러우면서도 재미있다”며 “글을 배워서 아들에게 편지를 꼭 한번 써 보고 싶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다함께 모여서 배움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반, 심화반은 연중 모집하오니 망설이고 계신다면 용기를 내어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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