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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26 18:05:06
  • 수정 2015-06-26 18: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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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직자들이 메르스에 따른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1인1 선물하기 버킷챌린지’ 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인1선물하기는 평소 고마움을 느낀 동료에게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해 선물하면 받은 직원은 또 다른 직원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나눔 방식이다.


지난 25일 홍보담당관실 직원들은 중앙시장에서 생필품과 먹거리를 구매해 평소 고마움을 느낀 동료에게 전달하며 나눔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홍보담당관실 정사라 주무관은 “평소에 도움을 주신 분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선물을 드려 기뻤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같이 동참하고 고통을 분담하는 좋은 사례로 해피바이러스를 전달하는 희망의 불씨가 될 것” 이라며 “시민 분들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아이디어는 지난 18일 부서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에서 홍보담당관실 이일술 주무관이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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