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려

풍요로운 가을날 다채로운 선율 선보일 것 

▲ 늘 새로운 레퍼토리와 여성합창음악 특유의 깊이를 선보이는 안성맞춤여성합창단(단장 이동연)이 오는 10월 30일(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 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늘 새로운 레퍼토리와 여성합창음악 특유의 깊이를 선보이는 안성맞춤여성합창단(단장 이동연)이 오는 10월 30일(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 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정기 연주회는 3년만의 대면공연으로 펼쳐 질 뿐 아니라 안성지역이 아닌 공연장에서 올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배려로 유튜브 <</span>안성맞춤여성합창단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 된다

송미영 지휘자의 지휘로 피아노 이정경 합창과 사랑에 빠진 안성맞춤여성합창단, 트럼펫 윤명진, 성악 이우진,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팀 (대금 김범수 해금 김동건 타악 김태형 태평소 심재근), 드럼 이준호등이 어우러져 10월의 가을밤 세대가 공감하는 친숙한 프로그램을 협연자들과 함께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 프로그램

특히 가장 먼저 무대를 여는 곡 WHEN I FALL IN LOVE 는 아카펠라 버젼으로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송미영 지휘자의 음악적 색깔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많은 연습을 통해 다져진 아름다운 합창의 화음을 느낄 수 있다

이동연 안성맞춤여성합창단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세상은 멈췄었고 함께 이기 보단 혼자가 익숙해져 가는 때 모든 것이 메마르고 닫혀가는 시간 속에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와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지 모른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늘 합창연습을 최우선으로 내어준 단원들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 단장은 “지난 5월 제 3회 자선음악회를 개최 안성시 취약계층 여성을 돕기 위한 안성시 100만원 기부, 9월 춘천문화재단 초청 연주, 안성여성단체협의회 초청연주, 10월 2022년 바우덕이 축제 초청연주 등 힘든 나날 속에서도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한발 한발 계속 나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획연주회, 초청음악회 등을 통해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이 내적으로 성장하고 안성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 할 수 있는데 기여를 하겠다“라며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밝혔다

한편 2015년 9월 창단하여 올해 8번째를 맞고 있는 정기연주회는 안성출신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전속 사회자인 한선구 배우의 사회로 진행되며, 연주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10월 30일(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합창단 관계자는 “대면 연주 뿐 아니라 공연장에 올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을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 된다.”라며 “안성을 사랑하고 안성을 자랑하고 안성을 노래하는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이 1년 동안 준비한 음악선물로 안성맞춤아트홀의 공간이 가득 채워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