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10월 11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를 만나 안성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협조 요청을 하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10월 11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를 만나 안성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협조 요청을 하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동신산단에 추진 중인 ‘첨단복합 일반산업단지(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경기 남부 K-반도체 벨트 안성 편입을 위한 ’경기 안성 반도체 인력양성센타 구축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소관, ‘안성 공공하수처리 총인저감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소관, ‘38국도 우회도로 개설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9월 30일에도 민주당 소속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을 국회에서 만나 관련 안성 발전 예산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는 지난 9월 19일 안성시청과 당정협의를 갖고 향후 국도비 등 안성발전 예산확보를 위한 공동활동을 결의한 바 있다.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의 국회 방문은 이를 실행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는 안성~강남역 광역버스 신설과, 공도~안성 고등학생 통학버스 등 ’공영 마을버스‘ 신설을 위한 안성시민 서명운동을 결의하는 등 안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의 이와 같은 활동은 안성시의회 다수당이 국민의힘으로 바뀐 상황에서 같은 당 소속인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이 같은 안성 민주당의 활동이 어떤 성과를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