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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08 2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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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4일 본관2층 상황실에서 지방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징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징수팀이 신설된 후 처음실시 되었으며 세무과장 주재로 세외수입 과목 부과 부서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2월 29일 기준 세외수입 징수실적 현황과 징수사례발표, 지정된 체납자 독려현황 등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의 특징은 납세 태만 등 징수 가능한 세외수입 체납자를 지정한 후 체납자 현황을 파악하였고, 체납원인, 재산의 보유상태와 압류 및 공매실익까지 철저히 분석했고, 특히 전자예금신용정보서비스의 시행으로 그동안 각 부서에서 미실시 했던 예금 및 급여압류와 번호판 영치등을 진행해 신속한 체납처분의 실효성이 크게 확보될 전망이며 현재까지 41억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보였다.


시는 2016년 2월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이 지난달보다 7억원 감소된 198억원으로 그 중 과태료가 50.9%, 개발부담금이 28.2%, 이행강제금 등이 13.1%인 점을 감안할 때 과태료 체납징수에 역점을 둘 예정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세의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안동준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이 우리시 자주재원의 22%를 차지하는 중요한 세원이며,행정의 신뢰성과 시민들의 형평성을 생각할 때 앞으로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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