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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1 15: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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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 특화 프로그램 통해 선열들의 독립정신 공감의 장으로 펼쳐져

조성열, “2일간의 해방 탑 건립 및 동물화장장 건립 반대요청

 

▲ 3.1운동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동반한 부모님들은 3.1운동 관련 상상화와 주변 풍경 등을 그리며 다양하게 나라사랑 의미를 새기는 공감의 시간을 연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회장 조성열)는 지난 108일 오후 1시부터 안성3.1운동 기념관에서 12회 나라사랑 한마음 큰나무 가꾸기 및 3.1운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가장 강렬했던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고 선조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민들과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성열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장과 회원들,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과 정토근정천식최승혁 안성시의원, 임병주 안성부시장 및 보훈관계자 등이 참석한가운데 채홍일(충남예고) 학생의 독창과 한연지임채회(VN)박건희(VA)방응규(더블베이스) 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31.운동 퀴즈 맞추기,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4년만에 열린 12회 나라사랑 한마음 큰나무 가꾸기3.1운동 그림그리기 대회가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동반한 부모님들은 3.1운동 관련 상상화와 주변 풍경 등을 그리며 다양하게 나라사랑 의미를 새기는 공감의 시간을 연출했다.

 

교육지원청장국회의원안성시장안성시의회의장상 등이 걸린 이번 대회는 개인그림도구나 행사장에서 구비하고 있는 크레파스와 물감 등을 사용해 그림을 완성 했으며, 1주일 후 발표예정인 수상작품은 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 조성열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장


조성열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곳 3.1운동기념관은 2001년 건립되면서 기념관 내 전시관과 광복사 등을 갖추었고 개관 12년 후 2013215일 경기도 지정 제2종 국립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된 현충시설의 면모를 거친 명실상부한 남한의 독립 항쟁지라며 기념관을 소개했으며 그러나 타 지역의 기념관과 비교해 시설이 매우 미흡하여 이곳에 2일간의 해방 탑을 건립하도록 요청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 회장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님의 위패를 모신 광복사 상단으로부터 180m 지점에 동물화장장이 들어온다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고 있어 막아내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지나간 독립 항쟁의 역사와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님들의 혼을 기리고 계승하는 축제의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해 주실 것등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선조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애쓴 선양회 회원들 중 한만익 이사(안성시장표창), 이형철 사무국장/고광일 감사(김학용국회의원표창), 김상희 부회장(경기동부보훈지청표창), 강성인 이사(안성시의회의장표창) 등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홍사문 원곡기업인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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