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오후 1시 안성3.1운동 기념관에서 열려

▲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회장 조성열)는 10월 8일 오후 1시 안성3.1운동 기념관에서 ‘제12회 나라사랑 한마음 큰나무 가꾸기 및 3.1운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회장 조성열)는 10월 8일 오후 1시 안성3.1운동 기념관에서 ‘제12회 나라사랑 한마음 큰나무 가꾸기 및 3.1운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가장 강렬했던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고 선조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민들과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채홍일(충남예고) 학생의 독창과 한연지‧임채회(VN)박건희(VA)방응규(더블베이스) 드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31.운동 퀴즈 맞추기,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3.1운동 그림그리기 대회가 마련되어있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초등학생들은 3.1운동 관련 상상화와 주변 풍경 등을 그리며 다양하게 나라사랑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

보훈처장‧교육지원청장‧국회의원‧안성시장‧선양회장상 등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개인그림도구 나 행사장에서 구비하고 있는 크레파스와 물감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참가작품은 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이 지급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할 학생들은 성명, 소속(학교, 학원), 학년, 연락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사무국(국장 이형철)에게(010-5338-5653, 010-6223-8077) 문자접수 및 fax(031-673-9855)로 접수하거나 당일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대회에 참가할 초등학생들은 부모님과 동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교통편으로는 한경대 정문옆 주차장(12시), 공도읍사무소 앞(12시 30분)에서 버스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