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적성을 활용한 전문강사 양성과정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10월부터 강사입문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강사입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강사입문교육』이란 강사로 입문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신이 가지고 경력·적성·취미 등을 활용, 강의 주제를 발굴해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12시간) 이뤄질 예정이며,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방문 및 이메일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다.
교육내용은 △체계적인 강의 준비 및 교안 내용 작성법 △청중을 사로잡는 스피치 기술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 △개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 등이며, 강사업무에 필수요소인 이론과 실무교육이 결합돼 진행된다.
안성일자리센터는 밴드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 향후 방과 후 강사, 주민자치 강사, CS강사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부식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강사로 입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이번 교육이 전문 강사로 발돋움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031-686-1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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