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가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문화 예술 축제의 장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은 안성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작품들을 지역 주민에게 공개하는 사제동행 ‘터’전 전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37회째인 사제동행 ‘터’전 전시마당은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해소하고 예술‧창의성을 드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9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생, 학부고, 교사 680명이 참여했으며 706점 평면 및 입체 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해당 작품들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생 도슨트도 봉사활동 형식으로 운영된다.
김보라 시장은 “사제동행 ‘터’전 전시마당은 ‘경연’ 같은 대회가 아니라 하나의 ‘축제 마당’으로써 여러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해당 결과물을 만들어 낸 출품자와 함께 즐기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