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은 행정복지국장이 시정답변을 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이영찬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22일 제15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대덕면사무소 주차장 확보와 대덕면사무소 직원 증원” 에 대해, 김재은 행정복지국장은 “주차장 확보 및 직원 증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김재은 행정복지국장은 지난 29일 시정답변을 통해 “대덕면 사무소 주민자치센터 건립시 관여예산을 활용해 면사무소 부지를 점유하고 있던 개인주택과 농업인고민상담소를 철거 후 주차장 확보를 할 계획이었으나 기존건축물 철거 및 보상 등의 문제가 있다” 며 “각 읍면동 마다 청사부지 여건이나 인구수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상대적으로 주차문제가 심한 7곳(대덕면, 미양면, 서운면, 안성1동, 안성3동, 양성면)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김 국장은 “대덕면의 경우 청사내의 주차면과 부속공간을 정리하여 주차면수를 추가확보하고 23번 지방도 유지활용을 통해 주차문제 해결방안을 검토 하고자 하며 민원인의 우선주차를 위해 직원차량을 외부에 주차토록 하는 등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 고 답했다.

끝으로 대덕면사무소 직원충원에 대해 김재은 행정복지국장은 “대덕면은 3월부터 롯데캐슬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행정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입신고 민원처리를 하기위해 현장민원실을 설치하고 본청 1명, 대덕면 1명 등 직원2명을 롯데캐슬아파트 사무실현장에 배치해 전입신고 및 인감 증명 등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며 향후 롯데캐슬아파트 사무실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