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4일 한경대학교에서 「제24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성시 자율방재단, 한경대학교 직원, 사회복무요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수칙’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학기 개강 시즌에 맞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방법과 안전신고 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안성시 자율방재단 단원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을 시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책을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안전총괄과에서는 해빙기 공사장, 축대, 옹벽, 절개지, 대형건물 등 재난취약장소에 대하여 이달 말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1회,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점검하는 습관을 실천하자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써 월별 안전테마가 정해진 가운데 운영되고 있으며, 재난예방에 있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평상시 안전점검을 시민 스스로가 철저히 하고 생활주변 위험 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