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안성시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안성시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31개 시.군 4,000여명 선수단 및 운영진이 지난 9월 1일 부터 3일간 펼쳐진 경기에서 조정에 이단비 선수가 개인전 1위, 역도에서 강민지 선수(78kg급)가 개인전 2위, 배드민턴에서 김태윤 선수가 남자단식 개인전 3위를 차지했으며, 게이트볼에서는 남자 단체전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배드민턴, 볼링, 조정, 역도, 게이트볼 등 5개 종목에 출전한 안성선수단은 종합점수 5,217.20을 획득해 종합순위 22위를 거뒀다.

전정식 안성시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제 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단 여러분 고생 많았다.”라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으로 선수들이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