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주, “도민의 심부름꾼이자 대변자로서 도민 건강권 보호와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해 해야할 일을 계속하겠습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자칫 1,390만 경기도민의 공공의료 마비 사태를 부를 수 있었던 경기도의료원 총파업 사태 해결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도민대표이자 중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노조는 인력확충, 수익성 위주 경영평가 폐지, 공공의료 확대 강화 위한 실질적 대화기구 구성 등을 요구해왔다. 노조는 지난 9월 1일을 총파업일로 예고하고 도 집행부와 교섭을 벌여왔다.
황세주 의원은 지난 8월 초부터 노조와 함께 경영평가 개선안과 정원 개선 방안 등 마련을 위한 논의에 참여하여, 경기도의료원 현안과 파업사태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황세주 의원은 “의료인력의 확충과 공공의료기관의 확대는 공적 예산의 아낌없는 지원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보장될 때 경기도민들이 어디에 살던 의료 불균형을 느끼지 않고 비슷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며 “공공의료는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가장 기초적 사회 안전망이다. 경기도의료원의 인력 확충과 정원 개선 등 운영상의 문제점들은 지속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또 “경기도의료원이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도민의 대변자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2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