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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의 ‘사랑의 목조주택’ 기증받아
  • 기사등록 2022-09-02 14: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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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상원)는 지난 8월 17일 ㈜바오밥목공전문학원(대표 김대희)으로부터 ‘사랑의 목조주택’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상원)는 지난 817바오밥목공전문학원(대표 김대희)으로부터 사랑의 목조주택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서는 목조주택을 활용해 자활참여주민들에게 쾌적환 휴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바오밥목공전문학원에서 기증한 목조주택은 청년목수학교에 재학 중인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이동이 가능한 주택으로 18.15(5.5)의 크기에 화장실과 주방용 개수대, 온돌판넬이 있으며, 자활센터 희망나르미 사업단에 설치돼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됐다.

 

주택 기증식에서 김대희 바로밥목공전문학원 대표는 이번 기회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목공학원 수강생들의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 보람된 곳에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 이번에 기증한 사랑의 목조주택이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상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장은 바오밥목공전문학원 수강생들의 노력과 수고가 담긴 목조주택을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기증해주신 김대희 대표님과 수강생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기증받은 사랑의 목조주택은 참여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자립·자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보개면에 소재한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은 가구제작전문가 및 목공교육전문가를 양성하고 한국목공문화를 선도하는 목공교육전문기관으로 교육생들이 목공교육을 통해 힐링을 느끼고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우며 지식과 정보, 관계 등의 삶을 나누는 공유의 공간을 지향하는 기관이다.

 

또한 바오밥목공전문학원에서는 청년목수학교프로그램을 진행해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의 교육 경험과 고용노동부의 취업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목수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직무향상교육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품격 있는 청년목수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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