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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2 12: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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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기르고, 협력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역량을 길러요.

 

▲ 안성 개산초등학교(교장 정찬조)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2년간의 긴 공백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영어캠프를 3~6학년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하였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개산초등학교(교장 정찬조)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2년간의 긴 공백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영어캠프를 3~6학년을 대상으로 8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Running Man: World Editon.'이라는 주제로 멕시코, 대만, 미국 등 세계 각국의 문화를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영어 캠프를 기획하고 진행한 손채림 교사는 이 번 캠프의 기획 의도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친밀감을 느껴 조금 더 쉽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다라고 말했다.

 

영어캠프 첫날에는 여권을 만들어 캠프 기간 동안 간접적으로 여행한 세계 각국의 스탬프를 채울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여러 나라의 주요 관광지와 음식 등에 관해 Quiz, Mexican Bean Race, Pinata, Making Rice Crispy Treats 활동을 배우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였으며, No Hands Cup Stacking, Make a Spider web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재미있게 호흡을 맞추며 더위를 이겨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마무리인 마지막 날에는 'English Camp Journal' 쓰기로 캠프 일과를 되돌아보며 배움을 복습하는 마무리를 하였다.

 

정찬조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오래 간만에 열린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라며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공유하며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이러한 경험은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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