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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30 11:51:04
  • 수정 2022-08-30 1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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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일부터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95일 본회의에서 의결


▲ 김종명 전략기획담당관이 이날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958억원을 편성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829일 개회해 제206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안성시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1,958억원831일부터 92일까지 심의한다.


이날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에 나선 김종명 전략기획담당관은 먼저 금년 3월에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심각하여 긴급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 110억원을 지원 하였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은 지방세 70억원, 세외수입 93억원, 지방교부세 695억원, 국도비 보조금 241억원, 순세계잉여금 631억원등 총 1,730억원의 추가 세수가 발생하여 국도비보조사업에 대한 시비매칭 경비, 재무활동비, 용도지정사업,사회보장적 수혜금, 행정운영경비 부족분등의 법적 필수경비를 비롯하여 시급을 요하는 주민편익사업과 주요 투자사업 등에 세출예산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략기획담당관은 본 예산 편성 이후에, 인력충원, 원자재가 상승, 당초 사업계획의 변경, 신규사업에 따른 예산 확보 등 다양한 행정수요 변화에 맞춰 면밀히 검토하여 추경예산을 편성하였다.”덧붙이며 잘 아시다시피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죽산일죽면등 동부권에 많은 수해 피해가 발생하여 대부분은 완료되었지만 아직까지 완료하지 못한 수해복구사업 부족경비와 미양면원곡면 청사건립과 관련하여 금년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였고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확진자분들에게 자가격리에 따른 최소한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생활지원금 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매칭 비율에 맞춰 편성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로사업 및 소규모 농촌지역 개발사업, 교통시설물·녹지관리 등 본예산 편성 이후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금년도에 집행 가능한 예산을 담았고, 우리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도시공사 설립자본 출자금, 안성맞춤 공영 마을버스 지원, 동안성 체육센터 타당성 조사, 호수 관광개발 사업 등 장기적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도 반영하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략기획담당관은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우리시 주요투자사업의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위해 여유재원을 재정안정화기금 전출금으로 편성하여 장기적인 재정계획에 대비하였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용이 예상되는 예산을 전액 감액하여 필요한 세출예산에 재편성 하였으며 이 외에도 국고보조사업 등 의존사업의 추가변경된 사업비와 법적의무적 필수경비 부족분 예산을 편성하였다.”고 강조했다.


김 담당관은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의 총규모는 1373186562천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천 95847706천원이 증가되었고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72416722천원으로 천 73052188천원이 증가하였으며, 공기업 특별회계는 212억 천 9216천원이 증가한 18786736만원을 기타특별회계는 1576302천원 증가한 129248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총 세입은 1조 천 724억 천 6722천원으로 천 73052188천원이 증가되었으며, 주요 증가 요인은 지방소득세 1464700만원 증가 자동차세 1288500만원 감소 등 지방세 70억 천만원이 증가하였으며, 세외수입은 927209만원이 증가한 사항으로 임시적 세외수입 7058029천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2063926천원이 주요 사항라고 전했다.


지방교부세는 정부 제2회 추경예산 편성 시 추가 세수에 따른 내국세 및 전년도 정산분에 따라 보통교부세 56748636천원, 부동산교부세 11687553천원이 증가되었으며, 마을방범시설 설치사업 등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109400만원을 반영했다.”라며 보조금은 3388억 천 4278천원으로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등 292건이 새로 또는 변경 내시되어 24099026천원이 증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순세계잉여금 6314883천원을 추가로 계상추가로 계상했다.”고 밝혔다.


또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대한 기능별 주요 예산 편성 내역으로 공공행정 분야는 지방행정·재정지원 부분에 오백억 89555천원 일반행정 부분에 3258983만원 총 82545113천원을 증액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는 재난방재민방위 부문에 1455166천원을 증액 유아 및 초중등교육 부문과 평생·직업교육 부문을 합쳐 1827274천원을 증액


문화 및 관광분야는 총 4098237천원 증액(문화예술 18억천2502천원, 관광 1476927천원 체육 67천 백388천원 문화재 13742만원) 환경 분야는 상하수도수질 42242만원 폐기물 228977천원 등 총 4584357천원 증액 사회복지 분야는 1995718천원을 증액(기초생활보장 3373588천원을 취약계층지원 10754258천원 등을 증액 노동부분은 36935만 천원을 감액 보건 분야는 보건의료 12억 천 9894천원 식품의약안전 397686천원 총 16억 천 758만원 증액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총 8627766천원을 증액(농업농촌 7639909천원 임업산촌 964857천원 수산어촌 2300만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산업금융지원 2278438천원 산업진흥·고도화 722348천원 등 총 3297986천원을 증액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총 16176216천원이 증액(수자원 537104만원 지역 및 도시 1085176천원) 과학기술 분야는 천 500만원 증액 계상하였으며, 예비비는 변동사항이 없고 기타분야는 555156천원 감액 편성 됐다고 전했다.


특히 김종명 전략기획담당관은 이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은 실질적으로 세입과 세출예산을 조정할 수 있는 마지막 추경이라 생각한다라며 의원님들의 고견과 현명하신 판단 그리고 심도있는 심의를 당부드린다.”라며 제안설명을 마쳤다.


한편 제2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9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9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다음은 부서별 시비 5억원 이상(11개 부서 33개 사업)주요 세출예산 내용이다.



▲ 부서별 시비 5억원 이상(11개 부서 33개 사업)주요 세출예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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