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사업평가 통해 제12기(2023~2024) 방향 수립

▲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상영)는 8월 23일 목요일 한경대학교 미래융합관에서 11기 위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2차 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상영)는 8월 23일 목요일 한경대학교 미래융합관에서 11기 위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2차 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 및 협의회가 가야할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 11기(2021~2022) 사업평가를 통한 2023년 사업계획 논의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상영 상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30 안성시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및 창립 20주년을 기점으로 협의회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그 안에서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인큐베이터로서의 지속협의 역할을 재정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숙 운영위원장은 “이미 10기 부터 변화를 위한 내부적인 움직임이 있었다. 그 간 지속협에 대한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위원 스스로 위원회 활동을 평가하고 이후 사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이러한 형태의 위원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협의회 사업의 질을 높이고 위원 간 소통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본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2023년도 사업계획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제12기 사업 및 운영방향 적합성을 검토한 후 최종 제출될 예정이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12기를 기점으로 안성시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및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발전 인식증진을 핵심과제로 하여 활발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사회·경제가 균형잡힌 안성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워크숍 모습

▲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워크숍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