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실제 훈련으로 전투식량체험훈련 등 실시
최근의 안보 정세를 반영한 다양한 체감형 훈련 실시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은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시행되는 을지연습에서 전투식량 체험훈련, 정전대비 훈련 및 소산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전투식량체험훈련은 나흘간 실제 전쟁상황 발생 시 감염병 및 및 식수 오염을 대비하여 배급되는 비상식량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으로 훈련 기간 내 점심식사 대용으로 전투식량을 취식했다.
정전대비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전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실 내 모든 전기가 차단된 상태에서 손전등만을 사용하여 수기로 기안문을 작성하고 결재했다.
23일에는 소산훈련을 실시해 부서별로 비밀·중요문서를 반출하고 이동계획에 따라 소산기관인 현매초등학교로 신속히 이동하여 소산시설 내부배치 확인 등 전시 상황대비 훈련을 완벽히 수행하였다.
김진만 교육장은“이번 을지연습에서 다양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전시 상황 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남은 연습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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