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는 ‘G-Housing 리모델링 사업’과 집 고치기 사업을 진행한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와 취약계층에 밀접한 공공기관의 추천을 받아 총 6가구의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집수리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안성 관내 전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집수리 전문봉사단(한울회 봉사단)을 발대하였다.
센터에서는 한울회봉사단을 주축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는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실내 도배, 장판 교체, 샷시교체, 단열공사, 지붕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안성 관내에 집수리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번 센터에서 운영하는 집 고치기 사업을 첫 시작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집수리사업은 올해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 되어 안성관내의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2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