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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6 08:55:32
  • 수정 2022-08-16 09: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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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이기범)은 창립 7주년이벤트로 총상금 3백만 원을 걸고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붉은지구’ 영상소감문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콘테스트는 기후위기 극복과 재생에너지로의 정책전환을 위한 특별기획다큐멘터리 ‘붉은지구’를 유튜브에서 찾아 시청한 후 영상소감문을 제출하는 방식이었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서 일반부문과 학생부문 각각 5위까지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에 본 콘테스트에 후원사로 참여한 본지는 현재 지구마을 곳곳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위험이 회자되고 있고 당장 올여름만 하더라도 6월부터 열대야가 발생하고 있어 기후위기의 심각함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콘테스트의 수상작들을 조명해본다.


▲ 학생부 문기초 6 장은유

[붉은 지구 / 학생부 문기초 6 장은유] 붉은 지구. 이름만 들어도 거부감을 주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에게 곧 다가올 미래이다.

 

어딘가에서 제 글을 보고 있을 당신 오늘 전기를 얼마나 사용했는가? 말로는 줄이고 있다. 꼭 필요해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상 우리는 지구에게 너무나도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들은 안 될 걸 알면서도 지구에게 버텨주길 바라면서 오직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있다. 내가 과학자나 연구원은 아니라서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것은 어렵겠다만 감히 예측을 해보자면 영화, 그림에서만 보던 지구 종말이라는 것도 깊게 생각해 볼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모두가 다들 지구 종말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지구는 지구 종말에 대비해야 할 정도로 극도로 위험한 상황까지 와 버렸다.

 

이미 지구는 우리에게 여러 차례 신호를 주었다. 여러 가지 재난 문제 기후변화로 지구는 우리들에게 경고를 주었다. 흡사 응급실에 실려가는 환자들의 골든타임 같은 것이다. 우리는 경고를 결코 무시하면 안 된다

 

우리 지구는 지금 따뜻하다 못해 뜨겁다 우리는 이런 지구를 종말 위기에서 건져내야 한다 우리가 실천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플라스틱보다는 텀블러를 이용하자.

검정색보다는 흰색을 사용하자.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를 이용하자.

이것들만 지켜도 충분하다.

더 늦기 전에 하루빨리 실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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