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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5 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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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의회 정상화 노력

부시장은 이 상황에 휴가 즐겨

 

▲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5일 ‘협치할 용기도 노력도 없는 안성시장, 의회 장기파행 우려’제하 보도자료를 통해 의회 정상화와 관련 일침을 가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5협치할 용기도 노력도 없는 안성시장, 의회 장기파행 우려제하 보도자료를 통해 의회 정상화와 관련 일침을 가했다.

 

이날 시의회는 안성시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코로나 19가 재확산되고, 물가상승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민생안정이 절실한 만큼 관련 조례와 추경예산안 편성을 위해 의회가 하루속히 정상화되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시의회의 정상운영 적극 협조계획을 밝힌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안성시의 어떠한 의회정상화 노력도 찾아볼 수 없으며 심지어 협의를 진행해야 할 부시장은 81일 휴가를 떠나 돌아오고 있지 않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안성시는 지금의 상황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민생안정을 위해 의회를 정상화하려 한다는 안성시의 의지는 기만적인 말장난이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불편해 했다.

 

특히 안정열의장이 무릎을 꿇어가며 미안함을 표한 직원들은 아직도 청문감사실에서 대기발령인 상태로 지내고 있는 상황에서 부시장의 휴가, 인사협의를 진행하겠다는 안성시는 시민들을 기만하며 보도자료 떨렁 한 장 내고 시간만 보내고 있으니 참으로 황당하기 그지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제가 되는 보은인사논란에도 인사발령을 강행하는 김보라 시장이 의회사무처 인사에 관하여는 갖은 핑계를 대며 소극적으로 나오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끝으로 안성시의회는 안성시의 이런 행태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안성시는 새로운 인사안을 가지고 즉각 협의에 나서기를 촉구한다.”라며 안성시가 이런 식으로 의회를 계속해서 무시하고 어물쩍 넘어가려 한다면 안성시의 말장난처럼 피해를 보는 것은 안성시민들이란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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