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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2 18: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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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물류 이동을 위한 산업(농공)단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경기남부경찰청 및 안성·평택경찰서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도로교통공단,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해 소통했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작년 경기도에서 시행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실태조사 결과 산업단지 환경적 여건에 대한 15개 항목 중 교통 여건의 중요도는 4위로 높았던 것에 비해 만족도는 13위로 교통 여건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에 위치한 산업단지 수는 총 19개로 경기 남부권에서 가장 많으며 유일하게 농공단지 1개소가 포함되어있어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안성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물류 이동을 위한 산업(농공)단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경기남부경찰청 및 안성·평택경찰서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도로교통공단,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해 소통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주요 화물차 사고사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교통신호등 및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산업단지의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중 접수한 민원에 대해서는 추후 관계기관과의 현장실사를 통해 맞춤형 교통 환경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경찰서 장한주 서장은 안성에 산업단지가 집중돼있는 만큼 교통소통의 중요성이 높다는 걸 인지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층 더 나은 교통 환경이 조성돼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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