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운영 방안 등 안건 협의

학생선수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 협의

▲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은 27일, 안성 몽실학교에서 안성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은 27일, 안성 몽실학교에서 안성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안성 학교체육진흥위원회는 위원장 김지안 안성시체육회 사무국장, 부위원장 오재길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은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팀장, 안성시체육회 종목별 회장 및 이사, 안성 초․중․고 학교장 및 중앙대학교 교수 등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 안성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과 안성맞춤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운영 방안, 학생선수 인권보호 방안 등 세 가지 안건을 협의하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합의에 도달했다.

김진만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모인 학교체육진흥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학교체육활성화를 지원하는 지역 협력 시스템이 장기적, 지속적,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