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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6 17: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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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로 학생 주도 박람회 열려

 

▲ 안성 개정초등학교(교장 정미선)는 15일, 학생들과 교직원들,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2학년 학생들(15명)의 주도로 곤충 박람회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개정초등학교(교장 정미선)15, 학생들과 교직원들,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2학년 학생들(15)의 주도로 곤충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2학년 학생들의 곤충프로젝트-[벅스라이프]의 결과물을 학생주도로 발표하고 곤충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의 자체 운영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각자 자기의 곤충을 소개하고 자기의 곤충으로부터 배울점을 한가지씩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모둠에서 키우고 있는 세 가지 곤충(누에, 개미, 장수풍뎅이)을 직접 소개하며 키우는 방법을 함께 공유하고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님께도 곤충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알려주며 체험할 수 있도록 코너를 구성하였으며, 행사장 전면 스크린에는 2학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곤충인식개선캠페인 영상이 상영되었다.

 

식용곤충가공센터에서 지원한 외부 운영 부스에서는 곤충푸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곤충빵과 곤충분말 요거트를 시식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곤충 박람회를 준비한 박소망 학생(2학년)준비하는데 힘들고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뿌듯했다. 앞으로 우리 주변의 곤충을 생명으로 대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홍은선 학부모는 아이들이 잘 설명해준 덕분에 곤충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고 곤충에 대한 인식과 대하는 자세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모든 과정을 해낸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미선 교장은 코로나19로 교육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자발적인 학습을 이어간 2학년 학생들이 대견스럽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문제를 학생들이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 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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