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학년, ‘소리 질러, 운동장’ 진형민 작가와의 만남 개최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개정초등학교(교장 정미선)는 2022학년도 1학기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1학기 작가와의 만남은 22일, 4-6학년 학생들 34명을 대상으로 새빛관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책을 매개로 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실제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작가의 생각이 어떻게 글로 쓰여지고, 독자를 만나게 되는지 생생하게 들어보는 자리가 되었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 전에 진형민 작가의 대표작인 ‘소리 질러, 운동장’을 읽고 미니 독서 골든벨, 작가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을 하였다.
박세찬(4학년) 학생은 “진형민 작가와 책을 정말 좋아해서 책들을 읽고, 어떤 작가일까 상상을 해왔다.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작가를 직접 만나게 되어 너무 좋고 책을 읽고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도 풀렸다. 다른 책들도 더 읽어보고 작가님이 어떤 생각으로 책을 쓰셨는지 알아보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학기에는 1-3학년 대상으로 12월 20일에 ‘눈물바다’등 다수 동화책을 집필한 서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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