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어울초등학교(교장 하영희) 5학년 학생들은 지난 22일 1학기 배.고.파.(배움으로 고장 파헤치기) 프로젝트를 스스로 만드는 지역 박람회로 마무리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 어울초등학교(교장 하영희) 5학년 학생들은 지난 22일 1학기 배.고.파.(배움으로 고장 파헤치기) 프로젝트를 스스로 만드는 지역 박람회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사회 교과 시간에 배운 전국 행정구역과 각 지역의 인문환경과 자연환경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스스로 지역을 조사하고 지역 안내자료 및 지역과 관계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여 체험 부스를 진행하였으며, 안동 선비마을, 청양 고추, 강원도 태백산맥, 인천 공항, 전주 한옥마을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것을 다양하게 체험하며 배우는 시간이었다.

교장 하영희는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배운 내용을 친구들과 힘을 모아 이렇게 부스를 만들어 운영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자신의 배움의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로 제한이 많았던 아이들의 활동에 다시금 생기가 돌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