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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5 12: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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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폐선된 안성철도 100년 역사와 철도시대 비전을 보여주는 상징공간 조성한다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1일 안성2동 주민센터에서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1일 안성2동 주민센터에서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 관계자는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은 철도시대 개막에 대한 열정과 추진 의지를 나타내는 상징적 문화공간으로, 철도 전시관, 공유레스토랑, AR체험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가미된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안성철도의 흔적이 유일하게 남아있는 ()안성철교 일원(안성시 옥산동 389번지 일원)이며, 사업이 본격 착수되기 전 추진배경, 사업구간,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공공디자인학회와 함께 안성천변 문화예술 디자인을 입히다란 콘셉트로 기본구상연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추진하는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365일 문화가 있는 천변 테마거리를 단계적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는 1989년 안성선 폐선 이후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철도망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이나,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청주공항) 광역철도와 평택부발선(평택~안성~용인~이천) 고속철도망 계획이 확정되면서 현재 그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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