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지난 19일 비영리법인 뿌리아트와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증진 및 문화·예술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복지관 직원들, 뿌리아트 이상헌 대표와 관련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공동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 및 증진을 위해 복지사업 홍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장소를 제공해 노인복지에 협력 ▲기타 복지사업 및 각종 문화행사‧예술서비스 관련 상호협력 및 정보 교류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헌 뿌리아트 법인대표는 “안성지역 내 예술 및 문화발전을 위해 함께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현재 법인에서는 노인복지관에 우쿨렐레반을 편성해 협력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영리법인 뿌리아트는 건물 내에 안성의 30년 전통 뿌리실용음악학원과 뿌리아트홀, ART R 스튜디오 등을 갖춘 안성유일의 종합예술교육의장으로 보컬, 랩, 드럼, 재즈피아노, 미디, 레코딩 강습 및 연습실 대여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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